sk그룹은 참으로 재미있다. 창업주 최종건이 아들들에게 sk를 물려준 것이 아니라 동생 최종헌에게 물려주었고, 이를 최종헌의 아들 최태원이 물려받아 지금에 이르게 한 것이다.
어찌보면 분란이 일어날법도 한데 그렇지 않고 잘 성장했다. 사실상 정권의 비호아래 통신과 석유사업을 가지고 오면서 지금 대한민국 3번째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참고로 최철원은 최태원의 작은할아버지인 최종관 전 SKC고문의 아들로 M&M 마이트앤메인 사장이다.
2015/09/12 - [분류 전체보기] - sk m&m 최철원 맷값 폭행사건 - 베테랑 조태오를 연상케 한다? 실제 모티브로 했던 실화사건이라고 류승완이 밝힘
최태원의 딸은 직접 해사에 지원해 복무를 하고 있는 등 괜찮을 평가를 받는 것과 별개로 최태원이나 최철원이나 사건사고에 많이 연루되고 있다.
운수노동자 맷값 폭행으로 세상에 화려하게 데뷔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당시 사건을 담당헀던 박 모 부장검사는 이후 sk 전무로 영입이 되는 등
사회적으로 굉장히 쇼킹했고, 영화의 모티브로도 꾸준히 차용되는 사건이기도
했다. 처음과 끝이 모두 영화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고 봐도 무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