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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m&m 최철원 맷값 폭행사건 - 베테랑 조태오를 연상케 한다? 실제 모티브로 했던 실화사건이라고 류승완이 밝힘



sk m&m 최철원 대표의 맷값폭행사건도 벌써 5-6년정도 지난거 같다. 당시 한남동을 지나가면서 다음본사가 있던 건물 쪽에서 m&m 회사 로고를 보고 흐악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도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일이다.

 

이제와서 또 당시 사건을 회상해보니 우리나라는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불과 얼마전에는 조현아의 땅콩 회항 사건도 세간의 관심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범털과 개털의 실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어찌 우리나라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실종된 것일까? 혹자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을 보고 배워왔던 재벌가에게 그런 기대를 하는것이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최철원 sk m&m 대표의 맷값폭행사건은 이거다.

당시 탱크로리 회사를 인수하면서 계약이 종료된 탱크로리 기사 A씨가 1인 시위를 1년여 정도 지속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에 앙심을 품고 화가 난 최철원이 탱크로리 기사 A씨를 불러들여 충분히 배상해주고 마무리 하자고 자리를 만드는 것처럼 유인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몸수색을 통해, 핸드폰이나 몸에 가지고 있던 것들을 내놓고, 최철원을 대면하게 되는데 주변에 최철원의 심복들과 경비원 7-8명이 빙 둘러싸고

 

방한가운데 무릎을 꿇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는....운동화를 신고 나타난 최철원이 알류미늄 야구방망이로 A씨를 엎드려뻗쳐 하게 한뒤 구타했다고 한다.

 

 

 

 

6대쯤 맞고 도저히 맞을 수 없어 살려달라고 애원 했지만, 대당 100만원이라고 하면서 10대를 가득 채웠고, 이후에는 대당 300만원이라고 하면서 3대를 더 때렸다고 한다.

 

당시 A씨가 받아야 할 돈이 2000만원이었다고 한다.

돈을 더 준것도 아니고,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몽둥이 찜질을 당하고 받은것이니 억울한것을 떠나 복장이 터질 일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라

자리에서 일어나게 한 뒤 싸대기를 몇차례 올리고

입안에 두루마리 휴지를 말아넣은 뒤 주먹으로 안면을 가격했다고 한다.

 

 

당시 A씨의 인터뷰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8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