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손석희의 뉴스룸이 드디어 한건해냈다.
그간 무수히 많은 오보와 편향된 편집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고
징계도 많이 당했지만 손석희가 밀고 있는 편집방향이 박근혜를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는 더이상 쉴드 불가인 최순실 연설문 보도와 비선실세의 실체를 정확히 보도했기에
2차 폭로가 기다려진다. 이번에는 인사권개입부터 각종 국정운영에 최순실이 사실상 주도했다는
의혹을 보도한다고 하는데 청와대와 전면전이 시작되고 여야 가리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 이건 그냥 단순한 권력형 비리 수준의 게이트가 아니다. 국정운영을
민간인인 최순실이 다 해왔다는 것이 드러나는 상황이니.... 국기 문란이라 할 수 있다 .
참으로 이 시대 대한민국은 안타깝다. 누구는 북한에게 물어보는 대통령후보가 있고, 아예 한명의 여자는
그냥 종북이고, 지금 대통령은 무당에게 의존해 샤며니즘 정치를 한 것이나 다름없이니 이게 봉건시대가 아니라
그냥 구석시 시대와 다르지 않았다고 본다.
참.... 할 말이 없다...... 근데 또 한가지 속은 시원한게.... 박근혜가 왜 저렇게 수준 미달의 행동이나 말을 할까? 싶었는데 그게 다 최순실이 작성한 대본을 그냥 읽고 그대로 행동했기에 일어났던 일이고, 말도 안되는 인물이 장관에 오르고 하는 것들도 보면 다 최순실의 작품이었다는게 드러나고 있다.
나라꼴이 정말 말이 아니다. 그런데 도대체 대통령의 권력이 어느정도이기에 아무도 최순실 정윤회의 비리에 대해서 언급조차 못하고 정권말기 그 전횡과 폐단이 극에 달해서야 나오게 된것인가 반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