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휴양지인 세인트 마틴이다.. 왜 좋아하냐면... 굉장히 독특한 경험을 즐길수 있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은 사진 카메라를 다루는 사람들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와야 할 곳으로도 유명하다.
- 카리브해안의 한 조그만한 섬에 두 나라가 같이있다. 프랑스령의 Saint Martin와 네덜랜드령의 Sint Maarten로 되어있는 카리브해안의 유럽임.
- 아름다운 바다. 다른곳과 틀리게 섬의 모든면이 수영 가능한 해수욕장임.
- 맛있고 다양한 음식. 카리브해안 요리의 수도라 불리운다.
- 다른 나라에 가기 쉽다. 영국령인 Anguilla, 프랑스령인 St Barts 네덜란드령인 Saba가 바로 옆에 있다.
- 그리고, 프린세스 쥴리아나 공항. 비행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세계 위험한 공항 10에 들어가는 공항 세개가 이곳에 있다. (St. Martin, St. Bart, Saba). 사진 양 때문에, 올리고 싶은 비행기 사진은 따로 올린다.
지리: 카리브해 안에 있다.
역사: 평화로운 이곳에 콜럼버스가 들어와서 스페인 땅이 된다. 그 다음에 프랑스애들이 들어옴. 그리고 네덜랜드도 들어옴.. 프랑스와 네덜랜드가 조약을 맺고 섬을 둘로 나눔.. 그리고 서로 싸우고. 기사단 (ㅇㅇ, 십자군 기사단)이 먹고, 영국이 들어와서 통치하고, 프랑스가 쳐들와 와서 통치하고, 네덜랜드가 통치, 영국, 네덜랜드, 프랑스, 영국, 네덜랜드, 프랑스, 영국, 프랑스, 네덜랜드, 프랑스... 이쯤에서 역사 공부는 끝을 내자..
지금은 북쪽은 프랑스령이라서 프랑스어와 유로를 사용하고, 남쪽은 네덜랜드령인데 공통어는 네덜랜드어 하지만 카리브해안에 있는 몇 섬이 같이 쓰는 통화를 사용하면서 서로 잘 산다. 지도를 보면 남쪽은 시끌벅적, 북쪽은 조용, 서쪽은 고급 휴양지로 보면 된다 (내 기준으로).
하루에 두번씩 다리를 열면, 배가 섬안의 호수(lagoon)로 들어온다. 이것들도 볼거리임. 멋있는 배, 그안의 부자들...
프랑스쪽의 항구및 라군. 밑이 이쪽의 수도인 마리갓. 여기서 어렸을떄 입양된 한인 프랑스 경찰을 만남. 그리고 여기사 차 새워 놓고 외국 (Anguilla) 갔는데, 내차 털려서 컴 도둑 맞음. 치안은 대체적으로 좋다.
이쪽은 네덜랜드쪽의 라군. 몇십억짜리 요트가 즐비하다...
섬 안의 동물들.. 물개.. 닭이 개에게 끝임 없이 괴롭힘 당하고 있다. 어딜 가나 만국공통인듯
여기는 프랑스 Grand Case. 식당 수십개가 몰려있다. 음식이 상타취. 그리고 밤에 (화요일) 장이 선다. 자기들이 만든 장식구, 그림들을 팜. 점심에 바닷가 근처의 식당에서 밥먹고, 거기에서 의자/파라솔 빌려서 바다에서 수영하면 좋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쪽의 인렛 섬.. 작은 섬이지만 바다가 ㅆㅅㅌㅊ인 섬. 작은 식당 둘이 있지만, 전기를 못 쓰게 되어 있다. 보통 유럽애들이 많아서 애들은 훌라당, 여자는 위만 훌라당...
프랑스 군인이 있는 곳은 오리엔탈 비치.. 세인트 마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인데.. 여자 반은 탑이 없다. 그리고 바로 옆이 누드비치라 훌라당이 많이 걸어다닌다. 그런데, 50-60대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다는 것은 함정. 여기는 나이가 많거나, 애들이면 훌러덩이 많다.
여기는 프랑스쪽 오이스터 판드. 물이 엄청 잔잔하고 얕아서 애 놀기에는 좋다. 작은 식당 하나 있고.
네덜랜드 수도인 필립스버그쪽.. 네덜랜드의 바다는 인간이 많아서 별로 안가게 된다. 잠은 네덜랜드에서 자고, 프랑스 바다에서 놀고, 쇼핑은 다시 네덜랜드에서 하고.. 네덜랜드쪽은 카지노, 합법 홍등가가 있다. 하지만, 프랑스쪽은 카지노나 홍등가가 없다.
Anse Marcel의 바닷가. 부시 아버지 대통령과 프랑스 대통령이 만났다는 호텔안에 있음.
그리고 다음에 소개할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