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에 나온 가인이 나르샤를 대신해 서인영과의 불쾌했던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나르샤나 서인영이나 둘다 한 성질하고 성깔 있어 보이는 센언니 캐릭터인데,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당시 나르샤가 방송나이로 83년생으로 공개했었는데 실제로는 81년생이고 서인영은 84년생 입니다.
나이는 서인영이 방송나이로 해도 동생이지만 데뷔가 빠른 가요계 선배이다 보니 나르샤에게 반말을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등 약간 아래사람으로 보는 행동들을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것 외에 선배라고 갑질 아닌 갑질을 많이 했으니 나르샤가 쌓이고 쌓였을 것이고 가인 역시 언니가 당하는 모습에 화가 많이 났었던 것 같습니다.
서인영의 포스에 기가 눌린 나르샤... 라고 하지만 다짜고짜 정색하고 반말하고 선배라고 대우를 해주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루머와 가십거리 제공하지 않기 위해 나르샤가 잘 참은듯.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본 가인은 본인이 더 화가 났었고, 이를 라디오 스타 방송에서 공개했네요.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앙금이 없어서 공개한 것일수도 있고 서인영이 방송활동이 뜸하니 선배 후배 개념도 많이 희석되었으니 재미로 공개했었을 수 있고, 라스 작가들이 물고늘어져서 방송 이슈로 만들었을 수 있지만...
서인영의 대응이 또 논란으 더 키우고 있습니다.
그냥 그 때 그랬다, 나도 계속 반말하고 후배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언니라고 하니깐 당황했고 거기서 바로 네 언니 할 수 없는거 아니냐?? 그리고 한두번도 아니고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방송에서 언급하는거 음모 아니냐?? 이런식으로 웃음코드로 승화할 수 있는데 방송상에서 턱을 만지질 않나, 네가 화났어? 네가? 라는 식으로 깔보듯이 행동하고 말을 하지 않나...
거기에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내용은... 더더욱 가관
본인의 잘못된 선후배관과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가인도 요즘 후배들이 어떻고 저떻고 얘기를 하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 전형적인 물타기죠, 또한 이 시간에 제사랑한느 사람들 챙기고 싶다는 소리 하는 사람들 뻔히 하는 변명입니다.
과거에 안하무인으로 사람들 막 대한게 있다면 사과하면 될 일인데 끝까지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하면 사태만 더 키우고 욕만 더 집어먹게 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젠데?? 라고 생각한다면 할 말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