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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어난 지진과 피해사례



1; 최근에 일어난 지진과 피해사례 모음 간단 표 정리.

 

 발생 장소

발생 연도

규모 

 피해 사례

이탈리아 

2012년 

6.0 


27명 사망, 1만여명의 이재민 발생

일본 

2011년 

8.8 

1만 5천여 명 사망 

칠레 

2010년 

8.8 


524명 사망, 300여 억원의 피해 

아이티공화국 

2010년 

7.0 

30만여 명의 사상자 

 중국

2008년 

7.8 

5만 7천여 명 사망 

 이란

 2003년

6.4 

3만 1천여 명 사망 


 발생 장소

발생 연도  

피해 사례 

에콰도르통그라우아 산 

2012년 

 화산재로 농작물과 가축등이 피해를 입었음.

 칠레푸에우에 산

 2011년

항공이 운항이 중지되었음. 

인도네시아 메라피 산  

 2010년

 300여명 사망, 1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음.

 

2. 최근에 일어난 지진과 피해사례 모음.

 

2015년 네팔 지진은 2015년 4월 25일 UTC 6시 11분 26초(네팔 표준시 11시 56분 26초)에 발생한 모멘트 규모 7.8, 메르칼리 진도 IX(격렬)의 대지진이다.

진앙은 네팔 간다키 구 고르카 현이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대략 15km로 매우 얕은 편이다.

이 지진은 1934년 네팔-비하르 지진 이후 네팔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인해 네팔, 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8천4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망인의 수는 아직 잘 모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진으로 인해 카트만두 계곡의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과 같은 여러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파괴되었다.

에베레스트 산에도 눈사태가 발생해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이후 최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4월 26일 UTC 7:09:08에는 규모 6.7의 여진이 발생했다. 5월 12일 UTC 16:05:19에는 카트만두 동쪽 83km지역에서 규모 7.4의 본진과 가까운 여진이 발생했다.

 

 

최소 8,000명이 사망하고 16,0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네팔에서 6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인도에는 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에는 4명이 사망했다.

네팔의 한국 교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24] 4월 26일, 한국인 부상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눈사태 피해

 

 

지진으로 인해 에베레스트 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하면서 남부 베이스캠프에서 17명이 사망했다.

인도군 등산대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등산객 19명의 시신을 찾아냈고 에베레스트 산에서 고립되어 있던 등산객 최소 61명을 구조했다.

차후 구글 어스형 프로젝트를 위해서 타사 고용인 세 명과 함께 해당 지역을 조사하던 구글의 고위 임직원 댄 프레딘버그도 사상자에 포함됐다 .

지진이 일어날 당시 부상자 61명에 실종자 '수십 여명'을 포함해 700명에서 1,000명 이상이 에베레스트 산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보다 더 많은 등반가들이 높은 고도의 캠프에서 안전한 하산 경로를 잃고 초반에 고립되기도 했다.

에베레스트 산은 진원지에서부터 동쪽으로 22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4월 26일 아침 인도 공군 소속 헬리콥터 몇 대가 구조작전을 위해 에베레스트 산에 도착했고, 궂은 날씨로 작전이 중단되기 전까지 22명의 중상자들을 페리체 마을로 수송했다.

페리체는 등반가들에게 중요한 단기 체류지로, 현지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주로 일하는 기초 병원 한 곳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날 이후 헬리콥터 한 대가 베이스캠프 다음으로 첫번째 여정인 에베레스트 제1캠프에 있던 등산객 여러 명을 대피시켰으며, 100명 가량의 일부 등반가들이 아직도 제1캠프와 제2캠프에서 안전하게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

베이스캠프에 있던 등반가들은 당일 지진이 발생한 후 트위터로 코멘트를 보냈는데, 캠프에 남겨진 이들 중에는 '엄청난 폐허'와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 말하는 한편 그 지역이 핵폭탄 투하라도 당한 것처럼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 등산객은 산에서 더 높은 고도에 갇힌 사람들은 '자포자기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말하기도 했다.

 

 

도시 피해

 

 

카트만두의 공항인 트리부반 국제공항이 지진 직후 폐쇄 되었으나, 이후 민간 항공편은 4월 26일에 운행을 재개하기로 계획하고 구조작전을 위해서 당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의 건축물들이 붕괴되었는데, 1832년에 지어진 다라하라 탑이 무너지면서 최소 180명의 사망자가 났고 고르카에 자리한 마나카마나 사원도 붕괴했다.

자나키 만디르의 북쪽 면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카스타만다프, 판츠탈레 사원, 바산타푸르 두바르 9층 사원, 다사 아브타르 사원, 크리슈나 만디르, 그리고 시바 파르바티 사원 뒷편에 있던 두 데왈을 비롯하여 여러 사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졌다. 쿠마리 사원과 탈레주 바와니 등 다른 건축물 몇몇은 일부가 붕괴했다. 가우샬라에 있는 자이 바제쇼리 사원의 꼭대기 부분과 파슈파티나트 사원, 슈얌부나트, 보우다나트 스투파, 라트나 만디르, 라니 포카리 내부, 두바르 고등학교도 파괴되었다.

 

 

 

 

 


 


 

 

3. 최근 지진피해사례 모음

 

-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일본 미야기 현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에서 일본 표준시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경 발생한 모멘트 규모 9.0의 초대형 지진이다. 3월 11일 14시 46분 경 미야기 현 센다이 동쪽 179km 지점 산리쿠오키(三陸沖) 해역에서 모멘트 규모 9.0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도호쿠 지방 간토 지방의 대부분은 물론 홋카이도, 주에쓰 지방  나가노 현 등지에서도 강한 진동이 관측되어 큰 혼란이 일어났다. 특히 미야기 현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은 지진의 여파로 지진 해일이 강타하여 더욱 큰 피해를 입었다. 일본의 사실상 수도인 도쿄에서도 강한 진동이 관측되어 오다이바의 텔레콤센터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지진은 미 지질조사국의 지진 규모 기준으로, 근대적인 지진 진도 관측이 시작된 이래 4번째 규모이자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이다. 한편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이 이 지진으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어 그 파장이 막대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도 지진의 피해를 입어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이 지진은 지금까지 일본을 강타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1900년에 현대적 기록을 시작한 이래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다섯 개의 지진 중 하나이다. 지진은 도호쿠의 이와테 현의 미야코에서 40.5m에 달하는 강력한 쓰나미를 발생시켰고, 센다이 지역에서, 10km 내륙에 이르기까지 나아갔다.

지진은 혼슈를 2.4m 동쪽으로 이동시켰고, 2012년 9월 12일, 일본 경시청 보고서는 15,878 명 사망, 6,126 명 부상,2,713 명 실종을 확인했고 또한, 254,204동이 반파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물 129,225 동이 붕괴되었고 691,766동은 부분적으로 손상을 입었음을 확인하였다.지진과 쓰나미는 많은 구역에서 화재와 댐 붕괴와 마찬가지로 도로와 철로에 대한 많은 손상을 포함하여 동북 일본에 광대하고 혹독한 구조적 손상을 일으켰다. 일본 수상 간 나오토는, "세계 2차 대전의 종결 이후 65년 동안, 이것은 일본에 닥친 가장 거칠고 가장 어려운 재난이다"라고 말했다. 동북 일본의 약 440만 세대는 전기 없이 남겨졌고, 150만 세대는 물 없이 남겨졌다


- 2010년 아이티 지진 2010년 1월 13일 한국시각 오전 6시 53분 9초, 1월 12일 현지 시각 오후 4시 53분 9초에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인근 지표면으로부터 13 킬로미터 깊이에서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아이티 대통령궁(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은 무사했다.)과 국회 의사당을 포함한 포르토프랭스의 주요 건물들이 붕괴했거나 손상됐으며, 감옥, 공항, 병원과 같은 시설도 폐쇄됐다. 그리고, 포르토프랭스의 교도소가 무너져 약 4000명에 이르는 수감자가 탈출했다. 국제 적십자 위원회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구가 아이티 전체 인구의 1/3인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 바 있었다. 실제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었으며 부상자 수는 30만 명에 달하였다. 규모는 7.0이며 원인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 이 지역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지각판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북쪽에는 북아메리카판이, 남쪽엔 카리브판이 수평으로 엇갈리면서 10년에 20cm씩 이동하며 서로 충돌하고 있었다. 150년 동안 거대한 두 지각판이 3m 정도 움직이면서 쌓인 엄청난 에너지가 이번 지진으로 한꺼번에 분출된 것으로 분석된다.